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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멕시코 여행 하얀사막 화이트샌드 국립공원(White Sands National Park)

해외여행/미국여행

by 떠도리 2022. 2. 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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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넓은 땅덩어리만큼 많은 국립공원이 있다. 

국립공원마다 입장료가 있어서 애뉴얼 패스(anual pass)를 구매하면 80달러에 국립공원 어디든 갈 수 있다. 

그래서 국립공원을 3군데 이상 투어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필수 구매품이다. 

 

애뉴얼 패스를 사고 처음으로 간 곳은 뉴멕시코 주에 있고 하얀 사막이라고도 불리는 화이트 샌드 국립공원(White Sands National Park)이다. 

그냥 사막도 아직 안 가봤는데 모래가 하얀색이라면 어떤 광경이 펼쳐질지 기대가 됐다.

 

화이트샌드 국립공원 방문자센터

그리고 도착한 화이트샌드 국립공원 입구.

미국의 국립공원들은 방문자 센터(visitor center)부터 시작한다

방문자 센터는 국릭공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딱히 크게 볼 것은 없어서 지나쳐도 무방하다. 

여기를 지나면 입장료를 내는 곳이 나오는데 거기서 애뉴얼 패스를 달라고 하면 준다. 

애뉴얼 패스는 아마 모든 국립공원에서 판매할 것이다.

 

화이트샌드 여행

화이트 샌드는 방문자 센터에서 차로 5~10분 정도 더 들어가야 나온다.

풀이 듬성듬성 자란 사막을 지나다 보면 저 멀리서부터 점차 하얗게 변해 있는 모래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펼쳐진 하얀 모래와 파란하늘

마치 눈이 쌓인듯한 모습이다

부드러운 모래

바람의 방향은 동서풍인 듯

동절기라 그런지 모래가 차가웠다

정말 하얀 사막과 하늘, 저 멀리 보이는 산만이 있는 세상

사람이 꽤 많아 보여도 워낙 넓은 곳이라 조금만 걸으면 고요한 세상과 마주할 수 있다

국립공원 한편에는 캠핑장이 있다

의자와 테이블 바비큐 시설까지 있어 도구와 재료만 좀 챙겨 오면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이 가능하다.

새하얀 곳에서 먹는 캠핑요리는 분위기만으로 MSG가 들어간다

 

화이트샌드 캠핑

캠핑용품은 있지만 여기에 이렇게 시설이 잘 되어 있을 줄 몰라서 별도로 재료를 사 오지 않았다. 

다만 배고플 때 먹으려고 챙겨둔 재료를 활용해서 요리를 해 먹었다.  

컵라면과 소시지를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은 핫도그 

하지만 빵에다 살사 소스를 바르고 소시지에 헤인즈 머스터드 소스만 있어도 개꿀맛이 가능하다

이렇게 마트에서 사 오면 저렴하게 끼니 해결이 가능하다.

조금 궁상맞은 느낌은 있지만

그리고 마무리는 선셋

모래가 아주 불게 물들 줄 알았으나 구름이 많은 탓인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그래도 탁 트인 사막에서 보는 선셋은 그 매력이 있다. 

비록 사진 찍은 곳이 선셋 포인트라고 적혀있어서 다른 차들도 많은 곳이었지만

좀 더 깊게 들어가서 보면 그 매력이 또 색다를 것이다.

 

화이트샌드 국립공원 여행 영상

미국 애리조나 여행 미국 국립공원 그랜드캐년(Grand canyon)과 홀스슈 밴드(Horseshoe B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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