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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 여행 미국 국립공원 그랜드캐년(Grand canyon)과 홀스슈 벤드(Horseshoe Bend)

해외여행/미국여행

by 떠도리 2022. 3. 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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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 여행 갈 때 미국의 대표 국립공원인 그랜드캐년(Grand canyon)이 빠질 수 없다.

이름 그대로 그랜드 한 그랜 캐년에 대한 후기와 그랜드 캐년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진 찍기 좋은 홀스슈 밴드(Horseshoe Bend)에 갔다온 후기이다. 

 

미국 애리조나 여행

미국에는 화이트샌드 국립공원이나 데스밸리 국립공원 등 수 많은 국립공원이 있지만 미국 국립공원하면 똭 하고 떠오르는 게 있다. 

3대 국립공원이라는 말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그랜드 한 그랜드캐년이 아닐까

로드트립 마실 나온 김에 그래도 캐년은 봐줘야한다.

물론 캐년은 발음을 주의해야 한다 

미국의 흔한 로드트립 풍경

푸른 하늘과 땅, 산만 펼쳐져있다

거추장스러운 전봇대도 전선도 없는 광활함을 보면서 운전하면 지루할 틈이 없다

 

그랜드캐년(Grand canyon) 여행

표 검사하는 곳만 밀리고 들어가면 널널하다

방문자 센터에서 차를 세우고 10분 정도 걸어가면 뷰포인트에 도착한다

첫 번째 뷰포인트 이름은 마더 포인트 오버룩

대충 직역하면 엄마 시점 내려다보기

영어는 해석하지 말고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그랜드 캐년을 보면 그야말로 그랜드 하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저 많은 것들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그냥 그랜드다.

더 설명할 필요 없다. 

저 멀리서 사람이 엄청 모여있는 곳이 보인다. 

저기가 엄마 시점... 아니 마더 포인트 오버룩이다.

가까이 다가가면 더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그 마더가 진짜 엄마를 뜻하는 듯하다.

세계 각국의 엄마들이 가족들이랑 같이 내려다보는 포인트라서 그런 이름이 붙여진 것 같다. 

관광지라는 것이 원래 사진으로 봐서는 사람도 없고 평온해 보이지만 실상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줄 서있는 시장통이다. 

후훗 이 세상에 닝겐이 없는 관광지는 없다. 

그래서 온 또 다른 포인트

그래도 여기는 사람이 별로 없다. 

이쪽 뷰도 광활하긴 한데 확실히 아까 쪽이 더 멋있는 것 같은 느낌? 기분?

그런 게 있다. 사람이 몰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번에는 정말 사람이 없는 포인트로 왔다

야끼 포인트라는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차를 못 갖고 들어가게 되어있어 걸어가다가 지쳐서 그냥 옆길로 세서 바라본 풍경이다. 아찔한 절벽이 다리를 후들거리게 한다. 

그랜드 캐년을 하이킹하는 사람들이 보였는데 그랜드 캐년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 포인트. 좀 늦게 온 탓에 해가 벌써 저물고 있었다. 

하지만 몇 개의 포인트를 지나 보니 약간만 다르지 비슷한 풍경들만 펼쳐지는 것 같아 흥미를 잃었다. 

원래 가끔 봐야 좋지 자주 보면 감흥이 떨어진다. 

 

엔텔로프 캐년 투어 시간과 비용

다음날 원래는 엔텔로프 캐년을 가려고 했다.

하지만 예약이 필요하고 110달러라는 어마어마한 투어비가 필요해서 입구에서 포기했다.

그래서 가까운 곳 중에 선택하게 된 곳이 홀스슈 벤드

 

홀스슈벤드(horseshoe bend) 여행

직역하면 말발굽 굽은 곳인데 아까 말했듯이 직역은 안 좋은 습관이다. 

차당 입장료가 10불이고 국립공원이 아니라서 애뉴얼 패스는 따로 필요가 없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5~2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물론 여기도 사람이 적진 않다. 

좋은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한다. 

하지만 펼쳐지는 이런 풍경을 보고 있으면 사진 욕심이 날 수밖에 없다. 

정말 딱 이 풍경 하나만 있는 곳이지만 그랜드캐년 + 강 느낌이라서 색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밑에 자세히 보면 카약과 모터보트 같은 것도 운영하고 있다.

 

그랜드 캐년과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그랜드캐년을 간다면 당신의 인생 샷을 위해서 홀스슈 밴드도 놓치지 않고 들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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