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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여행 세계 13대 마경인 맨착늪지대 보트투어

해외여행/미국여행

by 떠도리 2022. 1.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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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드트립 루이지애나 여행.

플로리다 마이애미 여행을 마치고 향한 곳은 루이지애나에 있는 뉴올리언스다.

마이애미에서 뉴올리언스로 가는 동안 시차가 1시간 바뀌었다.

 

미국 뉴올리언스 맨착늪지대

뉴올리언스에 있는 세계 13대 마경이라 불리는 맨착 늪지대를 투어했다.

맨착 늪지대는 보트 투어가 가능하며 보트를 타고 늪지대를 둘러보며 늪지대에 사는 악어를 볼 수 있다. 

맨착 늪지대에는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출처 : 나무위키

이처럼 유령도 나오고 아직도 시체도 떠오른다는 전설이 있는 곳. 

인터넷으로 조사를 해보니 보트 투어가 있어 신청했다  

보트 투어는 아래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비싼 것을 선택할 것 없이 Self drive로 선택해도 된다(구분 없이 보트에 태우고 간다)

뉴올리언스 보트투어 예약

 

아쉽게도 나무위키에 나오는 야간투어 상품은 없었다. 

가격은 27달러인데 미리 예약하면 3달러가 할인된다

케이준 프라이드 스웜프 투어

보트 투어 하는 곳 입구.

정식 명칭은 케이준 프라이드 스웜프 투어이다.

cajunprideswamptours

먼 곳에 있다 보니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예약을 할 때 셔틀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우리는 렌트카가 있기 때문에 시간 사정상 그냥 차를 타고 왔다. 

맨착늪지대(manchac swamp)

늪지대의 경치

늪지대 답게 물색은 탁하지만 나름의 운치가 있다

맨착늪지대 악어(manchac swamp aligator)

뭍으로 올라온 악어 

장난감이 아닌 진짜 악어다. 

몸짓은 그리 크지 않아 위협적이지 않았다. 

맨착늪지대 경고문(manchac swamp warning)

경고문과 모형악어. 

이 악어는 장난감이 맞다. 

경고문에는 악어는 치킨을 좋아하며 아직 사람 고기를 먹인 적이 없으니 최초가 되지 말라고 적혀있다. 

 

맨착늪지대 경고문(manchac swamp caution)

역시 입구에 있는 경고문

악어 근처에 가지말 것, 악어를 괴롭히지 말 것, 악어한테 등을 보이지 말라고 적혀있다. 

 

 뉴올리언스 맨착늪지대 보트투어 

맨착늪지대 보트투어(manchac swamp boat tour)

저렴한 Self-drive를 선택했는데 별도의 확인 없이 태우고 있다. 

맨착늪지대 보트투어(manchac swamp boat tour)

악어의 먹이로 보이는 닭이 놓여있다.

아마 이 옆자리에 있으면 먹이 주는 것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맨착늪지대 보트투어(manchac swamp boat tour)

늪의 경치는 생각보다 아름답다. 

 

맨착늪지대 투어(manchac swamp tour)

저 멀리서 헤엄쳐오는 악어

야생의 악어가 헤엄치는 모습은 처음 본다.

 

역시 마찬가지로 처음 보는 야생의 악어가 사냥하는 모습

게를 먹고 있는데 이 늪지대 물이 약간 소금기가 있는 것 같다. 

맨착늪지대 야생악어(manchac swamp wild aligator)

먹이 타임.

아까 닭고기가 놓인 곳 옆에 앉아서 먹이 주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선장님이 Up Up이라는 신호를 주면 악어들이 먹이를 먹기 위해 몰려든다.

맨착늪지대 악어투어(manchac swamp aligator tour)

커다란 악어를 마치 애완동물처럼 조련하는 선장님

 

먹이 갖고 장난치니 성난 악어가 돌진해온다

맨착늪지대 전경 (manchac swamp view)

먹이 타임이 끝나고 한적한 늪지대를 투어 한다. 

그리고 한쪽에 배를 세우고 박스 안에서 뭔가 꺼내는데....

커다란 악어 머리와 새끼 악어를 꺼낸다.

맨착늪지대 악어머리(manchac swamp aligator head)

포토타임에 나눠준 악어 머리

거대한 악어 머리를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루이지애나 맨착늪지대 새끼악어(manchac swamp baby aligator)

마지막 포토타임은 새끼악어

살아있지만 입이 묶여있어서 물릴 염려는 없다.

돌아가면서 들고 사진을 찍고 악어 만진 손은 소독제로 소독해준다. 

 

13대 마경이라는 소문과 달리 낮에 봐서 그런지 으스스하기보다는 아름다운 늪지대였다.

귀신이나 시체를 볼 수는 없었지만 늪지대 악어 투어라는 나름 신선한 경험이었다. 

그리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라서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에 가면 한번쯤 해볼만한 투어이다. 

보트투어를 마치고 뉴올리언스 밤거리를 구경하러 갔다

뉴올리언스 맨착늪지대 보트투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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