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베다 여행 라스베가스의 밤과 카지노, 고든램지 피쉬앤 칩스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는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임에도 호텔은 비교적 저렴하다. 

호텔의 주 수입은 카지노에서 발생하기때문에 숙박비를 저렴하게 하여 호텔로 사람을 모아 카지노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내가 갔던 시기는 땡스기빙데이와 맞물리면서 호텔 숙박비 마저 비싼 시기라 외곽에 에어비앤비를 빌린 다음에 차를 타고 호텔존으로 오는 수밖에 없었다. 

 

라스베가스 고른램지 피쉬앤 칩스

메인 스트리트 중앙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고 거대 관람차가 배경으로 있으니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저녁을 먹기 위해 온 곳은 고든램지 피쉬앤칩스

램지 아저씨는 왠지 '니까짓게 얼마나 맛있게 먹나보자'며 지켜보는 것 같다 

고든램지 버거도 있는데 치킨이 땡기는 날이라 치킨앤피쉬앤칩스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체인점이긴 하지만 명성에 맞게 많은 사람들이 줄서고 있다. 

줄서고 메뉴가 나오는데 한참 기다려야했다. 

웨이팅 하는 동안 음료는 프리로 먹을 수 있다. 

대신 음료 줄도 길다는 점

그리고 나온 피쉬앤 칩스

가격은 42.24$ 이라는 퍼킹물가를 다시 한번 체험한다

비주얼은 분식집에서 나온 고기말이 튀김 같다

박스가 나름 실용적인게 네네치킨 박스와 비슷하다

네?네...

먹을 장소라고 마련되어 있는 곳의 테이블이 높아서 좀 불편하긴 한데 나름 괜찮다 

뭔가 상징적인 가게같지만 그냥 기념품가게다

 

라스베가스 분수쇼

호텔에서 무료로 분수쇼를 하고 있다. 

분수쇼를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자리를 잡으려면 경쟁이 치열하다

그 와중에 짝퉁 에펠탑의 빛깔이 곱다

그리고 분수쇼. 분수쇼는 기다리면 계속 한다. 

 

라스베가스 카지노

그리고 호텔마다 있는 카지노

여기는 출입하는데 신분증 검사도 안 한다. 

누구든 맘대로 들어왔다 나갈수 있는 시스템

지나친 도박은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앗아갑니다.

도박신고는 1855-0112

 

 

다음날은 라스베가스 근처에 있는 국립공원인 데스밸리 국립공원으로 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