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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28일차 : 마라도, 원조마라도해물짜장면집

국내여행/제주도여행

by 떠도리 2022. 4. 25.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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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달살기 28일차. 대한민국 최남단이라는 마라도는 제주도에서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작은 섬이다. 마라도는 예전에 티비에서 대한민국 최남단에 있는 짜장면집에 관한 주제를 다루면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그 결과 마라도를 찾는 사람들이 짜장면을 찾게되었다. 그 수요에 맞게 우후죽순으로 많은 짜장면집이 생겼고 마치 짜장면 성지같은 곳이 되어버렸다. 

[28일차 총 사용금액]

마라도 배편(왕복 2인) : 38,000원 
원조마라도해물짜장면집 : 20,000원
총 58,000원




대한민국 최남단이라고 하는 마라도에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지만 서귀포쪽에 머무는 김에 가게됐다

네비에 치고 간 곳은 마라도가파도정기여객선대합실입구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120

마라도 가는 배를 타는 곳은 서귀포시 대정읍 쪽에 있다
신분증을 필수로 챙겨야 하며 없을시 터미널에서 등본을 뗄수있다.

마라도가는 배


배 자리는 넉넉하다
300인승 정도 되고 25분 정도만 가면 도착한다
파도에 따라 배멀미를 할 수도 있는데 후달리면 먹고 가는게 좋다

마라도 지도

도착한 마라도 
나가는 배는 약 2시간 정도 후에 있다
좀 빡빡할 수 있는데 섬이 그리 큰 것이 아니라 슬슬 걸어도 30분 정도면 된다 
문제는 식사하고 사진찍고 그러면 좀 빡빡할 수도 있다. 

마라도 짜장면집

섬에는 짜장면집이 참 많다
어쩌다 짜장집이 매스컴을 타게 되면서 죄다 짜장면을 판다
마라도니까 마라탕을 파는건 어떤지 묻고 싶다 

원조마라도해물짜장면집(무한도전 방영)

많은 짜장면집 중에 선택한 곳은 원조마라도해물짜장면집
무한도전이 왔다갔다해서 유명해졌다

원조마라도해물짜장면집 아이유자리


아주 친절하게도 연예인들이 앉았던 자리를 표시해두셨다
아이유는 앉았던 자리도 인기가 많다

원조마라도해물짜장면집 해물짬뽕과 해물짜장면

가격은 대체로 비싼편
해물짜장면이 8000원 해물짬뽕이 12000원

원조마라도해물짜장면집 해물짬뽕


짬뽕 국물은 깔끔하고 시원하긴한데 뭔가 부족함 
새우 6개, 쭈꾸미 1개, 전복 1개, 홍합 여러개가 들어있다. 

원조마라도해물짜장면집 해물짜장면

짜장면에 톳이랑 뭐 뻘건게 들어가 있는데 꽤 맛있었다.
하지만 8,000원 받으면서 전복 하나 안 넣어준다 치사빤스
마라도 짜장면은 특별히 맛있다기보다 그냥 기분내려고 먹는 것 같다

마라도 풍경

날이 좋아서 그런지 마라도의 풍경이 멋들어진다
근데 문제는 거의다 이런 풍경이다 
풀밭에 파란하늘 파란바다 시꺼먼 돌

마라도 불교시설


섬 사람들도 종교가 있기에 절이 있다
상당히 큰 석불상이 맞이한다

마라도 교회


그리고 당연히 교회도 있다 
아기자기한 건물이 맛있는 간식을 줄것 같은 기분이 든다. 

종교시설들이 전체적으로 뭔가 전방에 군인들이 종교행사 하는 곳 같은 느낌이든다.

마라도


밥먹고 사진 찍으며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빡빡했다. 
날이 더워 중간에 쉬다가 배시간이 임박해 걸음을 재촉했다.


볼거리가 그리 많은건 아니지만 배시간을 왜 출발시간과 매칭해서 정해둔지는 모르겠다. 
마라도를 제대로 즐기는데 저해가 된다. 
1시간 정도 더 있으면 좀 더 느긋하게 즐길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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