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 달 살기 26일 차. 제주도 명소 탐방으로 서귀포시에 위치한 소천지에 갔다. 맛집 탐방으로는 크로와상이 유명한 서귀포시에 있는 베이커리인 시스터 필드에서 크로와상, 소시지 크로와상, 치즈 바게트를 먹어보았다.
시스터 필드 : 12,600원
서귀포 가는 길에 들린 소천지
소천지는 소가 많아서 소 천지가 아니라 백두산 천지를 닮았는데 작은 천지라고 해서 소천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소천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동 1400
소천지라는 이름으로 검색하기보다는 제주대학교 연수원을 검색하고 가면 쉽게 입구를 찾을 수 있다.
비닐하우스 옆에 소로가 있고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좌우 갈림길이 나오는데 바닥에 깔려있는 것을 따라 왼쪽으로 가면 소천지가 나온다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면 정자에 소천지 관련 안내판이 있다
백두산 천지를 안 가봐서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바닷가에 돌로 둘러싸여서 혼자 다른 빛깔을 띠고 있어 신비로운 느낌이 든다
바닷물인지 계곡물인지 헷갈릴 정도로 초록빛을 띠고 있다.
정말 바닷물인지 궁금하면 마셔보면 된다
퉤퉤 애미야 물이 짜다
서귀포에 위치한 빵집 #시스터 필드
크로와상이 유명하다고 해서 와봤다
시스터 필드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드컵로 8
카페 같은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좌석은 없고 테이크아웃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빵들
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가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구매한 것은 대표 메뉴인 크로와상과 소시지 크로와상, 치즈 바게트
빵을 각각 종이에 싸서 포장을 해준다.
맛은 괜찮긴 한데 다만 아쉬운 것은 살짝 데워서 주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빠바에서도 기본적으로 데울건지 물어보는데
주변에 살지 않는 이상 시간 맞춰 가기도 힘들고
이미 나온 것이라도 데운 거랑 안 데운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에 데워주는 정도의 센스가 아쉬웠다
제주도 한달살기 28일차 : 마라도, 원조마라도해물짜장면집 (0) | 2022.04.25 |
---|---|
제주도 한달살기 27일차 : 서귀포 올레시장 다금바리회 (0) | 2022.04.24 |
제주도 한달살기 25일차 : 성산일출봉 무료탐방코스, 장인의 집 버섯전골 (0) | 2022.04.22 |
제주도 한달살기 24일차 : 낙타트래킹, 아줄레주 에그타르트 (0) | 2022.04.09 |
제주도 한달살기 23일차 : 세러데이 아일랜드 전복리조또와 판체타 파스타 (0) | 2022.04.0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