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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여행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후기

해외여행/미국여행

by 떠도리 2022. 3. 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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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드트립으로 그랜드캐년에 이어서 미국 3대 국립공원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에 갔다 온 후기이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높게 자란 나무와 돌산들이 얼러진 풍경이 매력적인 곳이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대도시는 샌프란시스코이다. 약 3시간 거리로 마음만 먹으면 당일치기로도 여행이 가능하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역시 워낙 넓은 곳이라 마음껏 둘러보고 싶으면 차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입구

요세미티 국립공원 입구(Yosemite National Park Entrance)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은 길이 굽어진 협곡이다.

하지만 산과 산 사이에 흐르는 계곡 옆에 도로가 있어 그렇게 험하지는 않다.

표검사 하는 곳이 나타나면 본격적으로 국립공원에 입장하게 된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돌터널(Yosemite National Park Stone tunnel)

처음에는 그냥 산길만 이어진다.

옆에 계곡이 흐르는 평범한 산길 같지만 20분 정도 가다보면 아래와 같은 풍경을 보게 된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부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높게 뻗은 나무와 돌산, 그리고 돌사이에 흐르는 폭포를 마주할 수 있다. 

이런 풍경이 있는 곳에는 자연스럽게 샛길에 많은 차들이 세워져있다. 

누구라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풍경이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로드뷰(Yosemite National Park Road View)

이러한 산과 나무의 어우러짐을 보고 있으면 차의 속력이 자연스럽게 느려진다. 

괜히 3대 국립공원이 아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중간 중간에 정말 보석 같은 곳이 많다. 

하이킹을 하면 좋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차도로만 둘러보았다. 

차도로만 둘러보아도 충분히 요세미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방문자센터(Yosemite National Park Visitor Center)

방문자 센터 근처에 있는 기념품샵

내부가 매우 넓고 굿즈도 많다. 

물론 가격이 착하지는 않다. 

 

요세미티 폭포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

요세미티의 대표 폭포인 요세미티 폭포

3번 굽어서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가까이서 보기 위해선 차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

가까이서 본 요세미티 폭포

가까우니 한줄기 폭포만 보이고 3번 굽은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폭포가 떨어지는 바로 아래를 보기 위해선 돌 사이로 5분 정도 올라가아한다.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

요세미티 폭포의 물줄기가 떨어지는 곳. 

가까워질수록 물 입자가 흩날리는게 느껴진다. 

하지만 막상 가까이서 보면 그리 예쁜 모습은 아니다. 

폭포 바로 아래 웅덩이에 푸르른 물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너무 색깔이 어두웠다.  

멀리서 보아야 예쁘다. 너가 그렇다. 

 

로드트립으로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둘러보았다. 하이킹을 하면 좋겠지만 차도로 다녀도 충분히 요세미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요세미티의 이미지로는 곰도 나오고 다른 야생동물들도 나올 것 같지만 차도로 다니면 당연히 보기 힘들다. 하이킹을 해야 그나마 볼 확률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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