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s class="adsbygoogle" style="display:block" data-ad-client="ca-pub-9907662268331162" data-ad-slot="5302081925" data-ad-format="auto" data-full-width-responsive="true">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튀르키예(터키) 카파도키아 여행할 때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

해외여행/유럽여행

by 떠도리 2023. 2. 9. 16:37

본문

반응형

카파도키아 여행은 튀르키예(터키) 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로망과도 같은 것이다. 

뾰족하게 솟은 돌들과 하늘을 뒤덮은 열기구를 배경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고 싶어한다.

하지만 카파도키아 여행은 열기구가 전부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카파도키아 여행을 할때 알아둬야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다. 

카파도키아 열기구

카파도키아 가는 법

카파도키아로 가는 도시의 정식 명칭은 괴레메다.

워낙 관광객이 많다보니 카파도키아라고 말해도 알아듣지만 버스를 타고 갈 때 도착하는 장소의 이름은 괴레메라고 표시하고 있다. 

한국에서 바로 갈 경우 보통 도착하는 도시인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 가는 법은 두가지가 있다.

 

이스탄불(아나톨리아) 괴레메 직행버스 

  • 요금 : 약 500리라
  • 소요시간 : 약 10시간 

이스탄불-카이세리 공항--괴레메 버스

  • 요금 : 비행기 약 560리라 / 버스 약 50리라
  • 소요시간 : 비행기 약 1시간 20분 / 버스 약 1시간

카이세리 공항에서 괴레메 가는 버스는 많지 않은데 카이세리 버스터미널에서 괴레메가는 버스는 1시간에 1대꼴로 있다. 하지만 카이세리 공항에서 버스터미널까지 차로 16분 정도 거리에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한다.  

터키에서 도시간 이동하는 버스는 모두 Obilet에서 예약할 수 있다

 

카파도키아 열기구

카파도키아 열기구는 아침 시간에만 뜬다. 

반드시 예약을 해야하며 날씨에 따라 열기구가 안 뜨기도 하니까 미리 체크를 해봐야한다. 

열기구가 뜨는 모습은 일몰전망대에 가면 볼수 있는데 5리라 입장료가 있다.  

다만 사람들이 많으니 일찍 가서 자리잡는게 좋다

야경보기도 좋은 곳이라 야간에도 올라와볼 것을 추천한다.

카파도키아 야경

카파도키아 음식

카파도키아 물가는 다른 도시보다 비싼편이다. 

관광지이다보니 식당에 가면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물가를 볼 수 있다. 

이색 음식으로 보통 항아리 케밥을 많이 먹는 편이다.

항아리 케밥은 항아리에 고기와 야채를 담아 끌인 음식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케밥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 맛은 솔직히 좀 흔한 맛이다.  

카파도키아 항아리케밥

카파도키아에는 우리집이라는 한식당이 하나 있는데 한국인이 아닌 터키인이 운영하는 것이라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그래도 김치찌개는 평이 좋은 편이다. 다만 가격은 좀 비싸다

매콤한게 먹고 싶다면 근처에 있는 Meihua chinese restaurant의 마라탕을 더 추천한다.  

 

최근에 Arirang korean restaurant라는 새로운 한식당이 생긴것 같은데 구글 평점으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비싼건 마찬가지지만.

카파도키아 즐길거리

대부분 카파도키아를 열기구만 생각하고 오지만 몇 가지 즐길거리가 있다. 

 

ATV투어

ATV를 타고 카파도키아의 포인트들을 돌아보는 투어이다.

보통 일몰 시간쯤에 출발해서 여러 포인트들을 돌고 선셋을 보면서 마무리한다

22년 9월 당시 540리라를 주고 투어를 신청했는데 투어사마다 가격이 다르고 흥정하기 나름이다. 

유로나 달러도 받는데 환율을 안 좋게 해서 받으니 리라로 내는 것이 좋다

카파도키아 ATV투어

 

데린쿠유

데린쿠유는 카파도키아 근처에 있는 지하도시이다. 

튀르키예에는 많은 지하도시가 있는데 데린쿠유는 그 중 가장 큰 곳이다.

기원전 8~7세기에 처음 세워졌으며 그 이후 그리스도교인들이 이슬람교의 종교박해를 피해 사용되던 곳인데 안에 들어가면 흡사 개미굴을 휘젓고 다니는 느낌이든다. 

데린쿠유 지하도시

데린쿠유 가는 법은 괴레메 버스정류장에서 네브세히르로 가는 버스를 타고 다시 데린쿠유로 가는 버스로 갈아 타야 한다. 

버스 총 왕복요금은 약 90리라 정도이고 지하도시 입장료는 100리라이다.

 

 

동굴 숙소

카파도키아에 솟아있는 돌을 깍아서 만든 동굴 숙소들이 있다. 

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동굴처럼 되어 있는 숙소에서 머무는 것도 하나의 이색체험이 될것이다.   

 

튀르키예(터키) 가지안테프 여행 가볼만한 곳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