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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여행 마이애미 비치와 키웨스트 요트 투어, 스노쿨링, DJ's clam shack, 키라임파이

해외여행/미국여행

by 떠도리 2022. 1. 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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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와 키웨스트까지 가는 로드트립

마이애미까지 가는 길은 험난했다.

센트레일리아를 갔다가 워싱턴에서 잠만 자고 다음날 바로 길을 떠났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멀었고 잭슨빌까지 가서 하루를 보낸 후 다음 날 점심에서야 마이애미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마이애미 비치

숙소에 짐을 간단하게 풀고 바로 달려온 마이애미 비치

우측의 마이애미 비치 표시판이 아니었으면 경포대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렇게 보면 부산 같기도 하다

이렇게 보면 제주도???

해변은 사실 다 거기서 거기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물이 차갑지 않았다

날이 덥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온이 높아 춥지 않았다. 

저녁은 간만에 제대로 먹고 싶어서 해변 근처 식당에서 이것저것 주문했다

스테이크, 피자, 타코를 주문해서 총 67.3달러가 나왔다 ㅎㄷㄷ 한 끼에 80,000원을 태워??

배 부르게 먹는것은 좋았지만 좀 과하게 시킨 것 같다.

피자는 남아서 doggy bag했다. 물론 내가 먹을 거지만

 

키웨스트 여행

다음날은 아침 일찍 키웨스트로 향했다. 

키웨스트는 마이애미에서 3시간 정도 거리에 있다. 

즉, 서울에서 대구까지는 가야 된다는 소리

그래도 그동안 그냥 고속도로만 달린데 비해 해변도로라서 풍경보는 재미가 있었다.

도착한 키웨스트 날씨가 맑다

여기서는 요트투어를 할 예정이다

 

키웨스트 요트투어

투어비는 약 50달러 정도

요트에 탑승하니 물안경과 구명조끼를 나눠준다

배의 선장인듯한 분

뭘 이것저것 설명해주는데 귀에 안 들어온다

다행히 동행중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있어서 중요한 것은 설명해줬다

배가 출항해서 스노클링 지점으로 이동한다

스노쿨링 지점에 도착하니 이렇게 계단이 생겼다.

많은 사람들이 스노클링을 즐긴다

하지만 물색이 많이 탁해서 안이 잘 보이지 않았다

스노클링이 끝나고 샴페인, 맥주 등의 주류를 제공해줬다

여기서 샴페인만 5잔 먹었다

요트투어는 스노클링하고 배안에서 술 마시는 재미다

나올 때 팁을 10달러 정도 줬다

 

요트투어가 끝나고 다시 해변으로 왔다

키웨스트 해변에서 보는 선셋

해안가 주변으로 작은 요트들이 많이 다닌다

날이 저물었다

 

 키웨스트 맛집 DJ's CLAM SHACK

저녁 먹으러 온 곳은 DJ's CLAM SHACK이라는 가게

랍스터 롤이 유명하다고 한다

원래 일행이 2명이었는데 동행 2명 + 여기서 만난 1명까지 5명이서 같이 한 저녁식사

랍스터 롤 2개와 새우튀김, 조개 튀김을 시킨 것으로 기억한다

맥주랑 같이 먹어서 109.65달러 나왔다. 

인당 22불 정도로 미국 물가로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키웨스트 라임파이

그리고 마무리는 키웨스트의 명물인 키 라임 파이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물론 몇입 먹으면 금방 물린다

 

다시 숙소로 가기 위해 3시간을 달려서 갔다

아침 7시에 나와서 밤 12시에 도착한 알찬 투어

 

미국 루이지애나 여행 세계 13대 마경이라는 맨착늪지대 보트투어(뉴올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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