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맛집 투어 1편 : 아차산역 황순애 신토불이 떡볶이

떡볶이 맛집 투어로 자주 가는 아차산역 황순애 신토불이 떡볶이를 먹고 왔다

자취생은 집에서 쉬다보니 끼니때 마다 뭘 먹을지 고민이 많아진다. 

아무래도 밥을 계속 해먹는건 너~무 귀찮고 질리는 맛이 있기에

적절히 배달과 외식을 섞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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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저녁 식사로 낙점한 떡볶이!

그 중에서도 아차산역에 아주 유명한 신토불이 떡볶이 집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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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애 신토불이 떡볶이 외부

입구에서 부터 느껴지는 맛집의 포스

웨이팅이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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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줄과 매장줄은 따로 있는데 포장줄 같은 경우 금방금방 빠지는 편이00다

하지만 매장이 좁다보니 매장줄은 좀 걸리는 편인데 테이크 아웃은 맞은편 가게에서 빨리 빨리 나온다.

​황순애 신토불이 떡볶이 메뉴

맛에 비해 너무도 저렴한 가격

튀김이 많지 않은 편인데 웬만하면 세트로 시키는 편이다.

특히 떡볶이 양념에 버무려먹는 핫도그는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요렇게 생긴 정말 평범한 핫도그인데 떡볶이랑 아주 잘 어울린다.

하필 내 앞에서 떡볶이가 뚝 떨어져서 새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 소소한 빡침 포인트

떡은 다른데서 삶아서 오다보니 금방금방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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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1인세트에 핫도그 추가한 것인데 양은 혼자 먹기 적당한 편이다.

맛은 시장떡볶이처럼 진한 국물 떡볶이 맛인데

양념의 감칠맛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리고 요 떡볶이가 아~주 나쁜게 때가 되면 생각나서 먹고 싶게 만든다

한번도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게 만드는 매력

문득 글쓰다가 침흘리게 만드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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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세손가락 안에 드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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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방송에도 나온 유명한 맛집이지만

떡볶이 덕후라면 반드시 먹어 봐야할 곳이라고 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