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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여행 기초 정보 - 여행지 편-

해외여행/아프리카 여행

by 떠도리 2023. 3. 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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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여행 기초 정보

이집트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은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많이 떠올릴 것이다. 고대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인 이집트는 그 역사만큼 유적들이 정말 많은 곳이다. 이집트는 아프리카에 속하기는 하지만 아랍 영향을 많이 받아 대부분이 아랍인이고 무슬림이기 때문에 사실상 중동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집트 여행 테마는 크게 2파트로 나눌 수 있다. 카이로를 시작으로 나일강을 따라 내려가는 유적 탐사 테마와 홍해 주변에 있는 휴양 테마로 나뉜다. 이 모든 것을 즐기려면 1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카이로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는 대부분 이집트에 입국할 때 거치게 돼서 대부분 카이로 여행은 하고 간다. 가장 유명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가 있는 기자 네크로폴리스는 이집트에 왔다면 반드시 들리는 장소이다. 스핑크스랑 입 맞추는 포즈나 피라미드 꼭대기를 손으로 집는 포즈의 사진 하나 쯤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입장료는 22년 기준 240 EGP였다.

그 외 이집트 박물관, 카이로 요새,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 하나인 술탄 하산 모스크 등이 있다. 

기념품 같은 것을 사려면 Khan el-khalili 시장을 가보는 것도 좋다. 

이집트 여행 카이로 기자 네크로폴리스 피라미드
이집트 기자 네크로폴리스 파라미드

알렉산드리아

이집트 북부에 지중해와 맞닿아있는 도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서관 중 하나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있는 곳이다. 현재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고대에서부터 내려온 것은 아니고 2002년에 이미 사라진 고대 알렉산드리아를 기리며 건립된 도서관으로 건물 내에 박물관과 미술관 등이 있다. 하지만 책도 그렇게 많지 않고 너무 현대식으로 지어서 생각했던 느낌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다. 

그 외 여행지로는 콰이트베이 요새, 콤엘 쇼카파 카타콤베, 세라피움 신전(폼페이 기둥) 등이 있다. 

가격 정보(22년 기준)

  • 카이로-알렉산드리아 버스 : 130 EGP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 70 EGP
  • 카타콤베 : 80 EGP
  • 세라피움 신전 : 80 EGP

이집트 여행 알렉산드리아 콰이트베이 요새

룩소르

카이로에서 기차로 12시간 정도 가면 도착하는 도시이다. 고대 이집트 왕들의 무덤이 모여있는 왕가의 계곡과 룩소르 신전이 유명한 곳이다. 룩소르 신전은 기차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도 충분히 갈 수 있으나 왕가의 계곡을 가려면 택시나 투어가 필수이다. 사람이 많은 것이 아니면 여러 관광지를 들리는 투어를 권장한다. 

가격 정보

  • 카이로-룩소르 기차 : 340 EGP 
  • 룩소르 신전 : 100 EGP
  • 왕가의 계곡 : 270 EGP
  • 왕가의 계곡 투어비 : 150 EGP

이집트 여행 룩소르 신전

아스완

아스완은 룩소르에서 기차로 4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여기서부터는 인구 중에 흑인들의 비중이 조금 높아진다. 나일강 중간에 있는 필레 섬에 위치한 필레 신전이 유명하다. 그 외에 미완성 오벨리스크아스완하이댐이 있다. 

 

아부심벨

기차를 타고 내려갈 수 있는 것은 아스완까지이고 아부심벨을 가려면 아스완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수밖에 없다. 버스 운행이 많지 않아 미리 예약이 필요하다..  

람세스 2세가 지은 아부심벨 신전이 있는 곳으로 유적지 탐방의 마지막 코스이다. 아부심벨 대신전은 아스완 하이댐을 지을 당시 발견되어 댐건설을 위해 유적을 통째로 옮긴 이력이 있다. 

 

샴엘세이크

홍해와 맞닿아 있는 도시 중 공항이 있어 다합을 가기 전에 가는 도시이다. 맑고 잔잔한 홍해가 있어 휴양지로도 많이 오는데 호텔 내에서 모든 먹을 것들을 추가 금액 없이 즐길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호텔들의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여 가성비 좋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다합

배낭 여행자의 무덤이라 불리는 다합은 물가가 저렴한 것으로 유명했으나 코로나 이후에는 물가가 상당히 상승한 상황이다. 하지만 지금도 다이빙의 성지로 불리며 스쿠버 다이빙, 프리 다이빙을 전 세계에서 가장 싸게 배울 수 있는 곳이다. 한국인들이 많기 때문에 한국인 강사도 많고 한국인 전용 샵들도 있어 영어를 못 해도 배우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숙소도 한국인 셰어하우스가 많아 언어적인 문제가 없으며 그룹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가기 편리하다. 

그 외에 즐길거리는 별을 볼 수 있는 베두인 카페와 전통 방식인 줄로 낚시할 수 있는 야간 배낚시가 있다. 

이집트 여행 다합

후르가다

이집트의 휴양지 중 하나로 후르가다도 다이빙 성지로 불린다. 여기서는 듀공과 돌고래를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 보통 다합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고 새로운 포인트를 가볼 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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