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니아 여행 : 불타고 있는 유령마을 센트레일리아 로드트립
세계에서 위험한 여행 장소로 알려진 곳 중 하나인 센트레일리아. 60여 년 전에 사고로 무연탄 광산에 불이 붙었고 진화 작업을 시도했지만 쉽게 꺼지지 않아 결국 방치하게 된 곳이다. 무연탄에서 나온 유독가스로 인해 정부에서 마을 사람들을 이주시키고 현재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유령도시라고 한다. 이곳 도로에는 지나가기만 해도 죽을 수 있다는 경고판이 세워져 있다고 한다. 영화 사일런트 힐의 무대가 되기도 했던 센트레일리아의 현재 모습은 어떨까? 센트레일리아 로드트립 센트레일리아로 가는 길은 한적한 국도였다. 가는 도중 폐쇄된 것처럼 보이는 마을을 지나치게 되어 혹시 여긴가 싶었지만 일단 네비가 알려준대로 갔다. 네비가 알려준 대로 도착한 마을은 마을같은 느낌이 별로 없었다. 센트레일라이 마을 현황 우선..
해외여행/미국여행
2022. 1. 15.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