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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 필수 어플

해외여행

by 떠도리 2023. 2. 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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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을 하다보면 어플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스마트폰 이전에는 어떻게 여행을 했나 싶을 정도로 어플들로 인해 여행이 좀 더 쉬워진다. 

세계여행을 하면서 자주 사용했던 필수 어플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번역어플

  • 구글
  • 파파고

영어를 잘 하면 여행에 반은 먹고 들어가지만 안타깝게도 영어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하는 나라가 아니면 영어를 못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관광지를 조금만 벗어나도 의사소통에 많은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다행히 구글이라는 세계적인 기업의 번역기가 있다. 구글 번역기로 웬만한 번역은 다 되는데 음성인식이 잘 안 되는 부정확하게 번역 되는 경우도 꽤 있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번역은 된다. 

파파고도 많이 사용되는데 지원되는 언어가 구글보다는 제한적이다. 그래도 함께 비교하면서 사용하면 좀 더 자연스러운 문장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인터넷이 사용 불가능한 상황을 위해 해당 언어를 다운로드를 받아두는게 좋다.

 

숙박어플

  • 부킹닷컴
  • 아고다
  • 에어비앤비
  • 민다

숙박 예약 어플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숙박형태에 따라 사용하는 어플이 달라진다. 

일반적인 게스트하우스, 호텔을 예약할때는 주로 부킹닷컴과 아고다를 비교하면서사용했다. 부킹닷컴은 2년동안 15회 이상 숙박을 하면 할인이 더 많이 되면서 나중에는 거의 부킹닷컴만 사용했다  

1인실을 사용하고 싶은데 호텔이 비싼 지역이거나 요리를 해먹고 싶을 때는 에어비앤비를 사용했다.

에어비앤비를 예약할 때 주의사항은 리뷰가 많지 않아 그 중 잘 가려내야 된다는 점이다.   

혼자 여행하는게 심심해지면 한인민박을 예약하는 것도 괜찮다. 대부분의 한인민박은 도미토리 형식이지만 게스트하우스보다는 비싸고 호텔보다는 싼 가격인데 조식을 주고 동행을 따로 구하지 않아도 저녁에 같이 술 마실 사람들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인민박 예약은 주로 민다를 사용했다.

 

택시어플

  • 우버(Uber)
  • 디디(DiDi)
  • 인드라이브(indrive)

여행을 하면서 택시를 탈 일이 자주 생기는데 택시를 탈 때는 가능한 어플을 사용해서 타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어느 나라를 가든 택시비를 바가지 씌우는 경우가 흔하다.

그들에게 당신은 그냥 먹잇감에 불과하다. 

탈 때 말했던 가격이랑 내릴 때 가격이 달라지는 경우도 많고 택시기사가 길을 몰라서 헤매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어플을 사용해서 택시를 타면 이런 불상사가 많이 줄어든다. 

가장 많은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 우버인데 우버만 사용하기보다는 가능하면 다른 어플들이랑 가격을 비교해보고 타는 게 좋다. 

중남미 지역에서는 주로 디디와 인드라이브를 자주 사용했는데 우버랑 비교했을때 더 저렴한 요금이 뜨는 경우가 많았다. 

디디같은 경우 배달서비스도 하고 있어 멕시코를 여행할때 요긴하게 사용했었고 인드라이브는 콜롬비아 여행할 때 자주 썼는데 카드등록이 안 됐지만 현금으로 결제하면 우버보다 저렴하게 택시를 탈 수 있었다. 

가끔 우버 서비스가 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공항, 터미널 근처에서 우버를 사용할 수 없다고 떴었는데 공항이나 터미널을 조금만 벗아나면 다시 사용할 수 있으니 조금 이동해서 다시 시도해보는게 좋다.   

 

버스 및 기차어플

  • Flixbus
  • Busradar
  • Trainline

유럽지역은 대부분 기차나 버스로 연결되어 있어 일부 어플만으로도 유럽 여러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유명한게 Flixbus인데 일부 검색이 안 되는 지역도 많고 당연히 Flixbus만 검색이 돼서 Busradar나 Trainline같이 통합 어플을 사용하는 것이 더 다양한 옵션을 확인할 수 있다. 

 

환율정보 어플

여러 국가를 다니다보면 달라지는 화폐에 따라 환율을 계산하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다. 

현지 화폐를 한국 돈으로 환산하는 것은 물론이고 달러나 유로 사용국가가 아닌데 가격을 달러나 유로로 표시해서 현지 화폐로 계산하면 얼마나 되는지 등등 머리 아플 일이 많다. 

기본적으로 환율 관련 정보는 검색엔진 사이트에서 제공하지만 환율 정보 어플을 사용하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Currency라는 어플을 사용했지만 다른 어플들도 대동소이해보여서 어떤 것을 쓰던 크게 차이는 없을 것이다. 

 

여행기록 어플

여행을 하면서 보고 느낀 것도 좋지만 그때의 감정이나 상황들을 기록한다면 여행이 끝났을때 더 많은 기억을 남길 수 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는 것은 물론이고 세세한 이야기들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여행의 추억은 생각보다 금방 휘발되어 버린다. 

또한 사용한 돈들도 가게부처럼 기록해둔다면 여행 중간중간 에산 관리에 도움이 되고 사용내역을 보면서도 여행을 추억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세이브 트립이라는 어플을 사용했는데 국가별 여행기간동안 비용 기록은 물론이고 노트나 일기처럼 세세한 이야기도 기록할 수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했다. 백업 기능도 있어서 틈틈이 백업해두면 불상사로 인해 핸드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도 데이터를 날릴 걱정이 없었다. 

 

영상 미디어 어플

  • 유튜브 
  • 넷플릭스

여행을 하다보면 이동시간이나 대기시간이 긴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도시나 나라를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면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이 매우 많아진다. 인터넷이 잘 터진다면 뭘하든 시간을 떼울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해외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어딜가나 인터넷이 잘 터지진 않는다. 

이럴 때를 대비해 핸드폰에 영상을 저장해두면 이동이나 대기 시간을 버티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유튜브 같은 경우 오프라인 저장 기능이 있어 여러가지 영상이나 음악 등을 저장해둘 수 있고 넷플릭스에서도 저장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숙소나 와이파이가 잡히는 곳에서 시리즈를 핸드폰에 담아둘 수 있다. 

영상보다가 졸리면 자고 일어나면 또 영상보고 하다보면 20시간 버스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어느새 도착해 있을 것이다. 

 

기타어플

Vivino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여러국가에서 술을 마시는 것이 하나의 즐거움이다. 하지만 술이라는게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 걸 골라야할지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특히 와인의 경우 많고 많은 종류 중에 뭘 마셔야할지 고민이 된다. 

다행히 세상에는 이런 사람들이 너무 많았는지 vivino라는 어플이 있다.

어플을 통해 와인라벨을 사진찍으면 그 와인의 평점이 나온다. 

대략 원하는 가격대에 가장 평점 높은 와인을 사면 적어도 후회할 일은 없다.

 

Maps.me

여행을 하다보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온다. 인터넷이 안 되면 다른건 몰라도 일단 숙소까지는 찾아가야 한다. 

구글 지도도 오프라인에서 일부 사용이 가능해서 지도를 잘 본다면 구글 지도만으로도 어느정도 찾아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maps.me를 사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길찾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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