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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여행 정보와 맛집 총 정리

해외여행/유럽여행

by 떠도리 2023. 2.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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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여행은 우리나라에서 이스탄불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다. 

터키의 수도는 앙카라이지만 사실상 이스탄불에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고 물가 또한 가장 비싼 편이다. 터키는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고 있지만 국가적으로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때문에 언어도 튀르키예어를 사용하고 이슬람 문화권 국가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이다. 

하지만 터키에서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이 많다보니 술과 돼지고기는 찾기 힘들다. 이스탄불은 관광지라 술을 파는 곳이 많긴 하지만 비싼 편이고 일반식당에서는 팔지 않는다. 튀르키예 맥주로는 에페스(efes)가 있다. 

이스탄불 여행은 짧게는 3일 길게는 7일

이스탄불 여행할때 가볼만한 곳은 여러군데가 있는데 관광지와 맛집을 각 구역별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 탁심광장과 카라쿄이
  • 카드쿄이
  • 오르타쿄이
  • 에미뇌니
  • 뷔위카다섬

탁심광장(Taksim Meydanı)과 카라쿄이

탁심광장은 많은 한국 사람들이 숙소를 잡는 장소이다. 사람들이 많고 번화가라는 느낌이 드는 곳이며 지하철도 다니기 때문에 많이 중심 스팟으로 삼는다. 카라쿄이는 탁심광장에서 15분만 걸어가면 나오는 구역으로 탁심광장에서 왔다갔다하기 쉬운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탁심모스크, 마담투소 이스탄불이 있고 15분정도 걸어가면 카라쿄이 구역에 있는 갈라타탑에 갈 수도 있다.. 

축구를 좋아한다면 이스탄불의 명문팀인 베식타스 홈구장 vodafone stadium도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다

먹을 거리도 많고 술집도 있고 클럽도 있지만 관광객들 위주이고 사실 현지인들은 탁심광장을 많이 애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탁심광장에 뭐 볼게 있다고 오는지 반문할 정도이다.

이쪽 사이드 맛집으로는 솔트베만큼 유명한 요리사가 하는 해산물 식당인 midyeci memet이 있고 카이막으로 유명한

Karaköy Muhallebicisi,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고등어케밥집인 sokak lezzeti이 있다. 

디저트로 유명한 MADO, Hafiz mustafa1864, Güllüoğlu가 있는데 이곳은 체인점이라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긴하다.

카드쿄이(Kadıköy)

1아시아 사이드에 있는 번화가로 유럽사이드에서 배나 지하철을 타고 올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탁심광장과 달리 현지인들이 좀 더 많은 곳이다. 이곳도 많은 식당과 술집, 클럽들이 있는데 좀 더 현지 분위기와 가까운 느낌이다. 맛집도 많아서 이쪽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별한 관광지는 없지만 도보 10분 정도에 위치해있는 모다해변 쪽으로 가면 우리나라 한강처럼 돗자리깔고 노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예전에 우리나라 김민재 선수가 뛰었던 페네르바체 홈구장도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근처 맛집으로는 kadikoy midyecisi의 홍합밥이 있고 술마시고 해장이 땡기면 24시간 영업하는 kimyon kadikoy에서 베이란을 먹으면 딱 좋다. 

오르타쿄이(Ortaköy)

오르타쿄이는 탁심광장에서 버스를 타고 20~3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다. 해변에 위치한 관광구역으로 오르타쿄이 모스크(Büyük Mecidiye Camii)쿰피르 스퀘어가 있는 곳이다. 쿰피르는 커다란 군감자에 치즈와 할라피뇨, 올리브, 버섯, 옥수수 등 여러가지 토핑을 넣고 소스를 뿌려주는 음식으로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이다. 이곳에서 해변에 앉아 쿰피르를 먹는 것이 하나의 관광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쿰피르는 어디에서 먹어도 비슷비슷하니 끌리는데로 가면 된다. 

에미뇌니 (Eminönü / 구시가지) 

탁심광장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카라쿄이를 지나 갈라타 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구역이다. 지하철이나 트램을 타면 갈 수 있는데 트램이 중심부로 가기때문에 트램을 타고 많이 이동한다. 구시가지쪽은 관광지 느낌인데 거기서 조금만 벗어나면 값싸고 현지느낌나는 식당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아야 소피아(aya sofia)와 지하 신전인 예레바탄 사라이(yerebatan sarni),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기염 시장인 그랜드 바자르(Kapalı Çarşı) 등이 있다. 

이쪽 구역 맛집으로는 백종원 카이막으로 유명한 보리스인예리(boris'in yeri)가 있으며 카이막+메네멘 세트를 먹으면 아침식사로 좋다. 

뷔위카다섬

이스탄불 여행하는 한국 사람은 잘 모르는 숨은 관광지이다. 카라쿄이쪽 항구에서 배를 타고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 자전거를 타고 섬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섬을 둘러보다 아야 요르기 교회(Aya yorgi Church)라는 그리스 정교회식 교회가 있는 곳에 올라가면 탁 트인 전경을 볼 수 있다. 대신 올라갈때는 경사가 가파르기때문에 자전거 묶는게 있으면 자전거는 두고 올라 가는 것이 좋다. 

기타 이스탄불 여행정보

누스렛 스테이크 하우스

이스탄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인 솔트베가 하는 스테이크집인 누스렛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다. 위치는 탁심광장에서 버스타고 30분정도 가야 있다. 가격은 좀 나가는 편으로 4명 정도 일행을 모아서 가면 인당 1,000리라 정도에 먹을 수 있다. 같이 갈 사람들은 유랑카페나 오픈채팅방을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 

보통은 솔트베가 아닌 일반 종업원이 하는데 운이 좋으면 솔트베가 직접와서 해주기도 한다고 한다. 

 

클럽

터키의 클럽은 남자끼리는 입장 불가이다. 일행중에 여자가 한 명이라도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일행과 같이 클럽에 들어간 다음에는 보통 자유롭게 움직이는데 좀 엄격한 곳은 남자들끼리 돌아다니면 종업원이 와서 일행이 어디있는지 물어보기도 한다. 

 

교통수단

터키의 교통수단은 지하철, 트램, 버스, 배가 있다. 베식타스-카라쿄이-에미뇌니는 트램으로 연결되어 있고 유럽사이드에서 아시아 사이드로 갈때는 지하철이나 배를 타고 가야된다. 이 모든 교통수단이 이스탄불 교통카드 하나만 있으면 이용 가능하다

 

하맘

터키의 전통 공중목욕탕인 하맘은 에미뇌니나 카라쿄이에 많이 분포해 있다. 가격은 천차만별로 싼것은 30유로부터 시작하는데 50유로 이상하는 곳으로 가는 곳이좋다. 

하맘은 시설마다 서비스가 약간 다르긴한데 남자의 경우 수건 한장만 허리에 걸치고 사우나를 한 다음에 세신사같은 사람이 몸에 거품을 발라 씻긴 다음 마사지를 해준다.

마사지는 마사지사에 따라 시원할 수도 있고 안 시원할 수도 있다. 보통은 생각했던 것 같은 꾹꾹 눌러주는 시원한 마사지는 없었다.

시원한 마사지를 받고 싶다면 베식타스 지역에 있는 Let's Relax Spa Massage Beşiktaş 라는 곳에 가길 바란다. 300리라라는 저렴한 가격에 아주 시원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여행할 때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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