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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안젤라분식 리뷰

국내여행/맛집탐방

by 떠도리 2021. 12. 2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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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에 위치한 엔잘라 분식 리뷰

백종원의 3대천황에 나온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하다.

 

안젤라 분식 외관

영화동골목 입구/ 분식집은 골목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골목 안으로 들어오면 분식집 간판이 보인다.

뭔가 허름해보이는게 외관에서부터 맛집스멜이 느껴진다

 

안젤라 분식 내부

입구에 걸린 사장님 사진

인자해보이시는게 왠지 손맛이 좋으실것 같다

 

내부는 좁은편이다.

테이블이 4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사장님 포함 2분이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계신다.

 

안젤라 분식 메뉴

메뉴는 단순하다.

잡채, 떡볶이, 김밥 , 오뎅

뭘 먹을지 고민이 된다

전부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가 있지만 혼자먹기엔 양이 많을 것 같다. 고민하다 떡볶이와 오뎅을 주문했다.

 

떡볶이와 오뎅

떡볶이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빛깔이 아주 먹음직스럽다.

양이 많다고는 할수 없지만 딱 시장떡볶이 정도의 양이다. 맛도 꾸덕한 양념에 매콤한 맛이 시장떡볶이의 정석적인 맛이다.

약간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랑 비슷한 맛이었다.

오뎅도 간이 적절하고 정석적이면서도 감칠맛 있는 맛이다.

먹으면서 사장님이 대화하시는 내용을 들었는데 동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지 사장님이 손님들의 특색을 알고 계신다.

손님이 말하지 않아도 어떤 손님은 계란을 많이 주라하고 어떤 손님은 좀 덜 맵게 주라하는 등 별도의 오더가 들어간다.

간만에 보는 정감 넘치는 장면이었다

워낙 많이 먹는 타입이라 떡볶이와 오뎅으론 부족해서 잡채를 시켰다. 처음 주문할때 원래 알고 있는 그런 잡채가 나올줄알고 안 시켰는데 그런 잡채는 아니다. 뭔가 특이한 비주얼

비비니까 매콤한 양념이 쫄면이랑 비슷하다. 막 삶은 당면을 써서 면은 따뜻하다.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어디서 먹어본 것 같으면서도 특이한 맛이다.

잡채는 안젤라분삭의 시그니처 메뉴였는데 이거 안 먹고 갔으면 후회할뻔 했다.

모든 것을 비우자 김밥맛도 궁금해졌다.

3가지 메뉴 모두 만족스러운 맛이었기에 김밥도 당연히 맛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김밥까지는 오바인것 같아서 다음에 또 와서 먹는걸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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