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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여행 : 그리피스 천문대, 할리우드 사인, 실탄사격

해외여행

by 떠도리 2022. 4. 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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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여행은 미국 여행의 마지막 도시였다.

LA에서 갈 곳도 많고 유명한 곳도 많지만 LA의 변경 및 야경과 별을 볼 수 있는 그리피스 천문대와 할리우드의 상징인 할리우드 사인을 갔다 왔다. 그리고 수많은 총기류를 실탄으로 사격할 수 있는 실내 사격장에서 사격 체험을 해보았다.

 

할리우드 사인

우선 LA의 상징과도 같은 헐리우드 사인

LA 할리우드 사인

멀리서 봐도 보이긴 하지만 가까이서 할리우드 사인을 보기 위해선 택시를 타고 가야 한다. 

좁은 골목길을 가야하기 때문에 따로 대중교통이 없다.

일단 올라오면 차들이 올라오기 힘들어서 우버도 잘 안 잡힌다고 한다. 

그래서 좀 내려가서 택시를 잡아야 하는데 해가 지면 노숙자들이 많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해질녘에는 안 올라가는 게 좋다고 한다. 

 

여기는 정말 저 사인 말고는 볼게 없기 때문에 대부분 저 사인을 배경으로 사진만 찍고 내려온다.

 

그리피스 천문대.

LA 그리피스 천문대는 이름 그대로 천문대라서 별을 볼 수도 있지만 LA의 전경과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영화 라라 랜드에서도 나왔던 곳이라 더 유명해졌다. 

 

LA 그리피스 천문대

천문대 외관

밖에서 도시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다. 

건물 위층도 올라갈 수 있다.

코로나 시국이라 백신증명서가 있어야 안에 들어갈 수 있다.

LA 그리피스 천문대 라라랜드

지구의 자전에 따라 움직여서 시간을 안내해주는 추라고 한다. 

LA 그리피스 천문대 내부

천문대 내부는 이렇게 천문관련된 전시를 하고 있다. 

물론 모두 영어라 눈이 잘 안가긴 한다. 

LA 선셋

해질녘의 LA모습

해가 모두 지면 불이 하나둘씩 들어와 야경으로 변한다. 

 

실탄사격

총기가 합법인 LA에서는 실내에서 사격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Los Angeles Gun Club이라는 곳인데 1인당 60불 정도에 사격을 할 수 있다. 

물론 어떤 총기를 선택하고 얼마나 많이 쏘냐에 따라 가격은 달라지지만 보통 1세트 사격하는데 100불이 안 든다. 

Los Angeles Gun Club

Los Angeles Gun Club 입구.

겉에서 보면 그냥 건물이다. 

LA 사격장

내부에 들어가면 다양한 총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권총, 라이플, 저격총, 샷건 등이 있다. 

물론 저기있는 것 전부 사용할 수 있는 총기들이다. 

LA 사격장 서약서

사격에 앞서 서약서 같은 것을 쓴다. 

대충 총기 안전사고에 관련된 서약서이다.

 

LA사격장 표적지

표적지는 전자식으로 되어 있어 자동으로 온다. 

일발필중 특등사수를 외치면서 표적지를 교체하러 갈 필요가 없다. 

LA사격장 권총사격

예비군이기에 별도의 안전교육이나 사격자세 지도 같은 것은 받지 않았다. 

처음 쏜다고 하면 직원들이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니 걱정 안 해도 된다.  

 

권총 사격을 했는데 권총은 총알을 탄창에 넣는데 힘이 많이 들어가서 비추천한다. 

그리고 권총은 더럽게 안 맞는다.

내 사격술이 구려서 그런 게 아니다. 아무튼 그렇다. 

 

LA에서는 생각보다 할게 많지만 시간이 많지 않다면 반드시 할리우드 사인과 사진을 찍고 싶은 게 아니라면 할리우드 사인은 스킵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리피스 천문대도 사실 전경과 야경을 볼 수 있지만 뉴욕에서만큼 꼭 봐야 한다는 화려한 느낌은 없었다. 하지만 사격체험은 한국에서 쉽게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총으로 사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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